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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눈물 엑시트 거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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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눈물 엑시트 거미 결혼


조정석이 드라마 '녹두꽃'으로 ‘2019 SBS 연기대상’ 중편 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네요.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담아냈다. 





동학농민혁명을 이끈 녹두장군 전봉준의 일대기가 아닌 

좌절로 얼룩졌던 그 시절을 살아가던 민초들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냈 작품이다.




수상 직후 조정석은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유의미한 한 시대를 담았던 뜻깊은 작품으로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정석은 가족들과 더불어 “공식 석상에서 이런 이야기는 안 하는데 콘서트 때문에 힘들 텐데 뒷바라지해주는 

아내 지연아(거미) 사랑해”라고 말하며 울먹이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가요계 대표 솔로 가수 거미와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한 조정석은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로 사랑을 키웠다. 

이어 5년 열애 끝에 2018년 10월 결혼했다. 



한편 지난 7월 개봉된 '엑시트'는 940만 관객 이상을 끌어 모으며 영화배우로써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납득이로 시작해 드라마, 영화에서 인정받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